★미스터리이야기★

“심해 1만 미터 아래에서 들려온 의문의 노래… 과연 누구의 목소리였을까?”

wondertalker 2025. 6. 8. 05:47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어디일까? 대부분 사람은 ‘마리아나 해구’라고 말한다. 깊이 1만 972미터, 인간이 직접 내려간 가장 깊은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이 해구에서 이상한 소리가 감지되었다. 주파수 52Hz. 인간도 고래도 아닌 그 목소리는 3시간 동안 반복되었고, 그 형태는 마치 노래처럼 일정한 패턴을 따랐다.





과학자들은 이 소리를 ‘비정상적인 자연현상’이라 말하지만, 그저 기계의 오류라기엔 반복 주기가 너무 정확했다. 설마… 그게 진짜였을까? 그곳엔 누가 있었던 걸까?





1만 미터 아래,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공간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괌 근처에 위치한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다. 인간은 1960년, 단 한 번 트리에스테라는 잠수정을 통해 그 심연에 닿았다. 이후에도 수차례 탐사가 있었지만, 기술적 한계로 인해 영상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2016년, NOAA(미국 해양대기청)는 초심도 수중 마이크를 심해에 설치했고, 며칠 뒤 정체불명의 ‘노래’를 포착했다. 전문가들은 처음에 고래라 생각했지만, 이 주파수는 고래가 낼 수 없는 범위였다. 더욱 이상한 점은 이 소리가 정확히 52Hz로,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소리를 '52Hz의 노래'라 불렀다. 듣는 사람마다 감정이 다르게 반응했고, 어떤 이는 "분명히 사람의 말소리가 섞여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들었다.














이후 이 장비는 이상작동을 일으키며 녹음이 멈췄고, 장비를 회수한 뒤에도 어떤 데이터도 복구되지 않았다. 마치 누군가 일부러 흔적을 지운 듯이.





심해 생명체의 소리일까? 아니면…







심해에는 아직까지 인간이 발견하지 못한 생물들이 존재한다. 빛이 닿지 않는 세계, 고온과 고압, 인간의 이성이 닿지 않는 세계. 생물학자들은 ‘52Hz의 소리’가 미지의 생명체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특히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심해 거인설’과 연결되며, 일부 신비주의자들은 이 소리를 ‘심해 문명의 신호’로 해석하기도 했다.





소리는 반복됐고, 일정한 간격으로 주파수가 조정되었으며, 마지막엔 마치 특정한 언어 구조처럼 변조되었다. 과연 이건 우연일까? 아니면, 그곳에서 누군가 ‘말하고’ 있었던 걸까?





2023년, 중국과 일본 공동 탐사선에서도 비슷한 주파수가 감지되었고, 동일한 패턴이 기록되었다. 이들은 모두 그 소리를 "비정상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음향"이라 정의했다. 무섭게도, 이 소리를 들은 조사원 중 한 명은 귀환 이후 악몽을 꾸다 실종되었고,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는 실종 전,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 “그곳엔 있다. 빛 없는 세계에서… 누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노래인가, 경고인가, 혹은 초대인가







일부 오컬트 학자들은 이 ‘52Hz의 소리’를 ‘루시드 사운드’라 부른다. 즉, 자각몽 상태에서 들리는 초자연적 음향이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주파수가 인간의 뇌파 중 감각 분리 상태(이완 수면 직전)에 가장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소리는 잠든 인간의 의식을 호출하기 위한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





최근 몇몇 자각몽 실험자들이 이 주파수를 들은 후 동일한 꿈을 꾸었다고 보고했다. 어두운 바다 속, 한 여성이 노래를 부르고 있고, 그 노래가 점점 명확해지며 주변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악몽이었다. 이건 단순한 집단 암시일까? 아니면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던 진실의 조각일까?














설마… 그 소리는 인간이 아닌 누군가, 다른 존재가 우리에게 보내는 초대장이었던 걸까?





과학은 이 현상을 아직 설명하지 못한다. 장비 고장은 반복되고, 심해 마이크는 더 이상 설치되지 않는다. 가장 깊은 바다에선 아직도 무언가가 들려오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누구도 그곳에 다시 내려가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하나. 그 소리를 '직접 들은' 사람은 더 이상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심해를 알지 못한다. 그것이 두려운 이유다.